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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눈이 올지도 모르는 소설
솜바지를 껴입고 겨울을 대비하자<iframe src='https://tv.naver.com/embed/11068692' frameborder='no' scrolling='no' marginwidth='0' marginheight='0' WIDTH='544' HEIGHT='306' allow='autoplay' allowfullscreen></iframe>
[이데일리 김수연 PD] 오늘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이자 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(小雪)이다. 예로부터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진다고 했다. 소설에 부는 바람은 손돌바람, 추위는 손돌추위라고 할 정도로 추워지는 것이다.
“홑바지가 솜바지로 바뀐다”는 속담처럼 이제는 솜바지를 입어 추위를 극복해야 할 시기이다.
첫눈이 올지도 모르니 눈을 한 번 기대해보자.
김수연 (suekim@edaily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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